주심인 강일원 재판관을 향해 법관이 아닌 국회 측 수석 대리인 같다며 노골적인 불만을 드러냈고 북한에서나 있을 법한 정치탄압이라며 야당 의원들이 탄핵을 의결하며 사직서를 낸 것을 두고 야쿠자들이냐고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헌법재판소는 박 대통령의 탄핵심판 최종 변론기일을 오는 27일에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헌재는 "준비 시간이 부족하다"며 다음 달 2일 또는 3일로 미뤄달라는 박 대통령 측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고, 26일까지 대통령의 출석 여부를 밝혀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송국건 / 영남일보 서울취재본부장
이종근 / 데일리안 논설실장
배종호 / 세한대 초빙교수
손수호 /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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