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MBN] 02월 24일 핫클릭 랭킹뉴스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소식들 살펴보는 핫클릭 랭킹뉴스입니다.

순위별로 보실까요.

먼저 4위 입니다
김정남 암살 용의자 중 한 명인 베트남 국적의 도안 티 흐엉이 연예인 지망생이었던 것으로 밝혀지면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해 자국 방송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한 영상이 공개됐는데요.
노출이 과한 옷을 입고 노래를 부르는 여성.
범행장소에서 LOL티셔츠를 입고 있던 여성용의잡니다.
앞서 말레이시아 경찰은 이 여성이 연예계와 관련된 업종에 종사하고 있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3위입니다
"탄핵되면 아스팔트가 피로 물들 것"
"재판관은 국회측 수석대변인인가"
탄핵심판 재판장에서 막말을 쏟아낸 대통령 측 김평우 변호사에 대해 대한변호사협회가 징계를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헌재 안팎과 법조계 일각에서는 김 변호사의 행태에 대해 “법치의 근간을 흔드는 심각한 일탈"이라며 법정모욕죄로 처벌해야 한다는 목소리까지 나왔습니다.
'막말'로 처벌을 받을지도 모르게 된 김 변호사의 아버지는 한국의 대표 소설가 김동리 씨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함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위 기사입니다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 씨가 사용한 것으로 의심되는 차명폰이 이영선 청와대 행정관의 지인이 운영하는 휴대전화 대리점에서 개설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윤전추 행정관은 차명폰을 만드는 과정에서 자신의 가족이나 친지 등의 명의를 빌려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차명폰은 한꺼번에 여러 개가 만들어지고, 일정시간이 지나면 한 번에 폐기됐다고 하는데요.
특검은 박 대통령과 최 씨의 공모관계를 입증할 핵심단서가 될 것으로 보고, 오늘 이 행정관을 상대로 집중 추궁할 방침입니다.

1위 입니다
'금요일 조기퇴근'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련 기사들의 관심이 높은데요.
하지만 "쓸 돈이 없는데 시간만 많아지면 뭐하나", "평일근무만 길어지는거 아니냐"며 시큰둥한 반응입니다.
한편 공휴일이 많은 5월에 임시공휴일이 지정되면서 황금연휴가 생기지 않을까,, 직장인들의 기대가 컸는데, 정부는 아직 검토중이라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많이 기다렸던 금요일입니다.
오늘도 조금만 더 힘내시구요.

지금까지 핫클릭 랭킹뉴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