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팀은 삼성SDS가 계열사들의 전산망 시스템을 새 프로그램으로 대체해 놓고도 기존 시스템 운영비까지 받아 챙기는 방식으로 지난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수백억원대의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제보를 받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검팀은 삼성그룹 계열사에서 전산 실무를 담당했던 김 모 씨를 참고인으로 불러 삼성 SDS와 계열사의 전산망 운영 구조 등을 집중 조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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