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대통령 탄핵기각"이라는 입장을 내세우며 박 대통령을 옹호하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7일엔 특검의 '박 대통령 300억 뇌물혐의발표'를 놓고 "소설일 뿐 마녀사냥의 극치"라고 말해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또 신 총재는 지난달 15일 "박 대통령을 존경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태극기집회에서 이렇게 태극기를 들고 있는 사진을 SNS에 올리기도 했습니다.
또 지난 4일엔 아내 박근령 전 이사장과 태극기집회에 함께 참석한 사진을 올렸는데요. 이렇게 그의 갑작스러운 변심으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낳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대담 이어가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