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 대심판정의 문….
내일 오전 11시 이 문이 열리면 탄핵심판 선고가 내려집니다.
문에도, 그리고 재판관들이 앉을 의자에도, '헌(憲)'자가 새겨져 있지요. '헌'자는 법이라는 의미 외에도 '깨우침', '모범'이라는 뜻이 있습니다.
이 문이 다시 닫히고 나면 대한민국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요.
갈등과 분열? 아니면 승복과 화합?
내일은 우리 시민의식이 시험대에 오르는 날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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