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친박계로 분류되는 자유한국당의 홍문종 의원이 구속수감 중인 박 전 대통령을 언급했습니다.
일부 언론은 박 전 대통령이 입감 첫날 눈물을 흘렸다고 보도했는데요. 하지만, 홍 의원은 "박 전 대통령이 울었다는 이야기는 못 들었다."라고
또 수감생활이 힘들지 않겠느냐는 물음엔 "심적인 문제가 주변 환경보다 어려운 문제일 것"이라고 추측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박 전 대통령 변호인들이 제대로 된 변론을 못했다는 지적에 대해 "어떤 변호사가 왔어도 지금 상황과 비슷했을 거라고 답했습니다. 계속해서 대담 이어가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