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논현동 빌딩에서 '화재'…1명 연기 마셔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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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현동 화재/사진=연합뉴스(본 사진은 현장과 무관합니다) |
16일 0시47분께 서울 논현동 한 건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1시간10여분만에 진화됐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화재로 건물 내 주점에 있던 정모(23)씨가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
건물 외벽과 내부가 그을고 냉장고와 냉난방실외기, 집기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9천500만원 재산피해도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건물 뒤편 외벽에서 화재가 발생해 연소가 진행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