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옥천휴게소에서 불…직원들 긴급 대피
↑ 옥천휴게소 불 / 사진= 연합뉴스 |
14일 새벽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면 옥천휴게소에서 불이 났다가 40여분만에 진화됐습니다.
14일 옥천소방서에 따르면 오전 2시 53분께 옥천휴게소 내 편의점에서 불이 발생해 건출 1층 내부와 편의점 물품 등이 불에 타 8천200여만원
직원 2명이 대피를 하는 과정에서 연기를 마시고 발목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추가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편의점 내의 전력 문제로 보고 정확한 화재 발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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