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원장 임대종, 이하 건협 강남지부)는 오는 13~16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8회 MBN 암&건강박람회'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건협 강남지부는 이번 박람회 참여를 통해 건강 생활 실천의 중요성 및 건강 증진 활성화를 강조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공익성 제고를 위한 무료 검진 및 건강 상담, 건강 관련 리플릿•건강검진 안내문 배부 등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건협 강남지부는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건강체험터를 운영, 스트레스 측정 및 조갑주름모세혈관 검사 등을 실시한다. 또한 다양한 건강 관리 정보도 제공한다.
조갑주름모세혈관검사는 채혈 없이 손톱 등의 모세혈관을 관찰할 수 있도록 제작된 특수현미경 검사 방법이다. 혈관 숫자, 혈장, 혈류 속도, 혈관 주변을 관찰해 현 질병 상태 및 발병 가능성 높은 질환을 미리 파악해볼 수 있어 많은 참가자들의 호응이 예상된다.
건협 강남지부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여를 통해 많은 이들이 건강 관리 생활 실천을 할 수 있도록 습관 변화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 및 건강검진 인지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서는 건협 강남지부 외에 서울대학교병원, 국립암센터, 인천성모병원, 강남차병원 등 주요 병원과 일반병원이 대거 참여해 부스를 차린다. 병원들은 건강 상담 및 검진 서비스 등을 통해 참관객들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여기에 9명의 명의들이 건강강좌를 통해 유익한 건강 강의 진행에 나선다. 천기누설, 엄지의 제왕, 알토란, 나는 자연인이다 등 MBN 대표 건강 프로그램 스타들이 출동해 다
MBN 암&건강박람회 사전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사무국 전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다. 앱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암&건강박람회' 검색 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이외에 전시회 앱 '캔고루'를 통해서도 행사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원진재 매경헬스 기자 [ wjj12@mkhealth.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