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의 스포츠 대축제인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가 오늘 (25일) 경남 창원에서 개회식을 갖고 3일간의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발달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 전국에서 모인 3천여 명은 육상과 수영, 축구, 농구 등 7종목
또한, 종목별 경기와 함께 사회 각계 저명인사와 발달장애인 선수들이 탁구, 배드민턴 경기를 함께하는 통합스포츠체험 행사도 펼쳐집니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성화채화식에서 "이번 대회가 발달장애인들과 가족들의 꿈과 희망이 실현될 수 있는 소중한 축제의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