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스케치]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날달걀 원샷…'살충제 계란' 불안 해소 나섰다
경기도에서 시작된 '살충제 계란' 파문이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소비자의 불안이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이 직접 날계란을 먹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날 김 회장은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계란 판매 홍보를 위해 정부의 검사결과 적합판정을 받은 계란을 직접 먹었습니다.
농협하나로마트는 이날 정부검사결과 적합판정을 받은 계란에 대해서만 판매를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전국의 1천239개 산란계 농가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진행 중인 가운데 16일 발표한 1차 조사 결과에서 전날 확인된 경기 남양주·광주와 전북 순창뿐 아니라 경기 양주, 강
이마트와 롯데마트, GS25, GS슈퍼마켓, 농협하나로마트, 티몬 등 자사 납품업체가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된 주요 유통업체들은 정부 조사 결과가 나오자마자 하루 만에 계란 판매를 재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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