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가장 긴 추석 연휴를 맞아 서울시가 특별교통대책을 내놨습니다. 귀성객의 고향 방문을 돕기 위해 서울에서 출발하는 시외버스와 고속버스를 늘리고, 버스전용차로 운영시간을 4시간 연장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대신 연휴가 길어선 귀경객이 분산되는 만큼, 최근 명절마다 실시해왔던 시내버스와 지하철 막차 연장운행은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시간을 내서 예비군훈련장을 가는 것도 힘든
일일텐데, 그 길을 버스로 2시간이나 가야한다면 속이 얼마나 답답할까요.충북 청주에 사는 예비군들은 올해부터 훈련장 가는 길이 멀어졌는데요.육군이 국방개혁 기본계획에 따라 전국 예비군 훈련장을 대폭 통합했기 때문입니다.
버스를 놓쳐 택시를 타려해도 요금이 3만원이나 되다보니, 예비군들 사이에선 불만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에서 입이 두 개인 돌연변이 물고기가
잡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얼굴뿐 아니라
목 부위에 빨판 모양의 입이 하나 더 달린
커다란 물고기! 영국의 한 매체는 러시아의
남동부 해안에서 정체불명의 괴물 물고기가
낚시꾼에게 잡혔다고 전했는데요. 이 지역은 1986년 구소련 체르노빌 원전사고 이후 4미터 길이의 괴물 메기와 3마리가 한 몸이 된 개구리 등 기형 동물들이 잇따라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을 기념하는 2천 원권 지폐가 오는 11월 발행을 앞두고 벌써부터 화젭니다.
앞면에는 스피드 스케이팅 등 동계올림픽 7개 종목이, 뒷면에는 단원 김홍도의 '송하맹호도'를 소재로 한 그림이 담겼는데요. 실제로도 사용이 가능한 이 지폐는 액면가보다 4배나 높은 8천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처음 발행되는 기념지폐여서인지, 일부 은행에선 이미 매진행렬이라고 하네요.
지금까지 핫클릭 랭킹뉴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