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씨가 이렇게 법적 대응에 나서기까진 10년이 걸렸는데요. "오래전부터 참았지만, 한계가 왔다."라며 "특히 가족을 향한 욕설은 참을 수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정준하 씨는 과거에, 악플러를 향한 고소장을 준비하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용서하자'는 마음이 들어서 고소는 없던 일이 됐습니다. 그렇지만, 이번엔 "더는 방관하지 않겠다."라며 "선처도 없을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얼마 전엔 한 누리꾼의 악플에 불쾌한 심경을 그대로 전달하며 맞대응하기도 했는데요. 그간 "악플도 내 잘못"이라며 스스로 다독이던 정준하 씨. 이번 일로 10년 동안의 악플 전쟁이
종결될 수 있을까요?
대담으로 넘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