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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세이프키즈] |
이날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세이프키즈 안전강사 지도에 따라 보행 중 전자기기 위험성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보행 중 전자기기 사용'은 도로(거리)에서 걸어 다닐 때 주위를 살피지 않고 헤드폰, 이어폰을 이용해 문자(카카오톡 메신저 포함)등 SNS 사용, 음악감상, 동영상 시청 등을 하는 위험한 보행 행태를 뜻한다.
세이프키즈와 페덱스는 이에 앞서 지난 6월 서울지역 5개교 초등학생 705명을 대상으로 '보행 중 전자기기 사용 경험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78.2%의 학생이 "보행 중 핸드폰을 사용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핸드폰을 보유한 학생은 전체의 85%에 달했다.
박희종 세이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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