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주요 대기업의 대졸 신입사원 채용이 작년보다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발표한 '2008년 신규인력 채용동태와 전망조사'에 따르면 삼성과 SK, 금호아시아나, 한화, 두산 등 주요 그룹의 올해 대졸 신입사원 채용 규모는 작년보다 20~30% 늘려 잡았습니
삼성은 당초 경총 조사에서는 올해 작년보다 인원수가 늘어난 7천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같은 사실이 공개된 후 "올해 채용 계획이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작년에 670명을 뽑았던 SK그룹은 올해 20% 증가한 8백명을 뽑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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