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광진교, 잠실·한남·동작대교 등 7개 한강 다리의 보도를 확장해 버스정류장과 엘리베이터, 한강 조망이 가능한 까페를 설치합니다.
우선 광진교의 기존 4차로를 2차로로 축소하고 나머지 2차로를 녹지보행로와 자전거도로, 중앙광장으로 조성합니다.
잠실·한남·동작·한강·양화대교의 5대 교량에는 교량 상부에 한강공원과 연계 접근이 가능한 엘리
마포대교에는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이 편리하도록 보행공간을 확장하고, 다리 중간에는 쉼터를 조성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이 같은 계획은 한강다리들의 차로를 감소시켜 교통체증을 심화시킬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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