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두 달 전만 해도 기자들 앞에서 뽀뽀하며 이게 바른정당이다 하시던 두 분, 이제 다른 정당이 됐습니다.
또, 수많은 사람들의 축복을 받으며 고 김광석 씨와 결혼했던 서해순 씨.
잠시 후 10시에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그 딸을 죽였냐 안 죽였냐를 놓고 검찰 수사 발표를 듣게 됩니다.
검은 머리 파뿌리 될 때까지 같이 살자며 연상의 여인에게 구애했던 홍상수 감독, 이만하면 충분히 살지 않았냐며 이혼 재판장에 조만간 선다고 합니다.
요새 유행하는 노래가사처럼 자석이 영원히 붙어있는 것 같지만 한 쪽이 등 돌리면 영원히 멀어지게 됩니다.
뉴스파이터 시작합니다.
김복준 / 한국범죄학연구소 연구위원
이인철 / 변호사
최단비 / 변호사
홍순빈 / 아나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