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기를 불법 개조해 천연기념물 등 야생동물을 밀렵한 혐의로 40살 김모 씨와 56살 이모 씨 등 4명을 구속하고 49살 박모 씨 등 39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2006년 11월 충남 당진군 자신의 집에서 고장난 공기총에 직접 제작한 총신을 부착해 개조했으며, 이씨는 지난달 1일 서울 청계천 노점에서 고성능 22구
박씨 등 불구속 입건된 39명은 관할 경찰서에 신고하지 않고 무허가로 공기총을 소지하거나 다른 사람의 공기총을 빌려 경기도 이천 등지에서 야생동물들을 밀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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