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순, 신변보호 요청…"스토킹 당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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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스타투데이 |
가수 고(故) 김광석 부인 서해순이 경찰로부터 신변보호를 받습니다.
17일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서해순 씨가 신변보호를 요청해 서 씨의 집을 방문하고 요청을 받아들였습니다. 서씨는 기자들의 취재 압박에 불안감을 호소하며 신변보호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씨는 "경찰 수사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는데도 기자들이 계속 미행한다. 스토킹 당하는 것 같다
서씨에 대한 신변보호는 2개월로 연장 요청이 있으면, 기간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지난 10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서해순의 유기치사 및 사기 혐의에 대해 '무혐의'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후 서씨는 지난 14일 이상호 고발뉴스 기자와 김광석 친형 김광복씨를 무고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