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수능날은 꼭 춥다.
둘째, 뇌물로 잡혀가는 거 빤히 보면서도 또 뇌물 받아 또 잡혀간다.
셋째, 비상시국에 해당 지역 공무원들 해외 가서 욕먹는 거 빤히 보면서도 또 나가서 또 욕먹는다.
포항에 지진 났는데 포항 시청 공무원들 6박 8일 해외여행을 갔고 수능 일주일 연기했는데, 서울 교육청 공무원들 단합대회에 회식했답니다.
남의 일입니까? 남의 일이에요? 그래서 '우리가 남이가?' 하는 거예요?
11월 22일 뉴스파이터 이 얘기로 시작하겠습니다.
김복준 한국범죄학연구소 연구위원
최단비 변호사
최명기 정신과 전문의
홍순빈 아나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