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인천 영흥도 앞바다에서 급유선과 충돌해 전복된 낚시어선 선창1호가 오늘 오전 인천 중구 인천해양경비안전서 전용부두로 입항했고, 해경이 침몰 사고로 인한 실종자를 찾기 위해 밤샘 수색작업에 나섰지만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한 언론 보도에 의하면 실종된 선창1호 선장은 이번이 사실상 마지막 항해였다고 합니다. 그는 당초 낚시 업체에 고용된 선장이었는데, 내년부터는 자신의 배를 사서 단골 낚시꾼들을 태울 거라고 다짐해 왔다고 합니다.
*해당 내용은 관련 동영상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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