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국립한글박물관 관장(53)이 6일 중국 출장 중 사망했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중국 산둥성에 출장 중이던 김 관장은 이날 오전 9시께 호텔 방에서 쓰러져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문체부 관계자는 "김 관장이 나오지 않아 동행한 직원이 확인하러 갔다가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며 "정확한 사인은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그는 '2018 산둥박물관교류특별전' 협의차 전날 중국으로 출국했다.
지난 9월
[디지털뉴스국 이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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