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하늘궁 논란…팬카페 허토피아 "변호사 선임해 적극 대응해야"
허경영 전 민주공화당 총재가 자신의 자택 '하늘궁' 에서 치료를 목적으로 여성들의 가슴과 중요 부위를 만지고, 입장료와 숙박료 등을 터무니없는 가격에 현금으로 받는다는 보도가 나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허씨의 팬카페 '허토피아'에서는 언론이 일방적인 오보를 하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한 네티즌은 '기레기(기자 쓰레기의 줄임말) 실검 1위’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절대 권력 기레기 천적은 허경영입니다. 2016년 1월 허경영 매주 토요일 강연을 보고 그 조작 세력을 금단 현상 없이 끊게 됐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네티즌도 "변호사를 선임해서 적극 대응해야 한다. 언론이 일방적으로 보도하고 있다"며 반발했습니
한편, 허씨는 최고급 승용차 롤스로이스를 몰며, '하늘궁'이라 불리는 경기도 양주의 저택에 살고 있습니다. 그는 '예언'을 주제로 강연을 열며 강연을 마친 후 여성 참가자들의 가슴과 엉덩이는 물론 중요 부위까지 만지는 모습이 공개돼 충격을 주었습니다.
반면 허씨는 이런 방법이 자신의 에너지를 전달하는 일종의 '치유'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