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헌법에 경제민주화와 토지공개념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민주당은 애초 헌법 4조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적 통일 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추진한다'에서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민주적 기본질서'로 수정키로 했다고 발표했으나 이를 정정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이번 결정과 관련해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습니다.
네이버 아이디 hypa****는 "그놈의 촛불 타령 지긋지긋하다"고 비난의 말을 쏟았습니다.
특히 누리꾼들은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서 '자유'라는 단어를 삭제하는 것에 원성을 높였습니다.
네이버 아이디 mada****는 "'자유' 라는 말을 삭제하면 공산주의 국가를 만들겠다는 거다. 자유는 절대로 삭제하면 안된다"고 단호히 말했습니다.
maya****도 "다른건 몰라도 자유민주적이란 표현에서 왜 '자유'를 빼고 민주적이란 표현만 인정하는가? 더민주당은 자유가 싫은가? 통제를 원하나? 헌법이란건 한번 정해놓으면 바꾸기 힘들고, 바꾸려면 시간도 많이 걸린다. 더민주당은 한국경제를 말아먹을지도 모른다"며 걱정 어린 비판의 시선을 보냈습니다.
한편, 민주당의 결정을 지지하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Fl****는 "올바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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