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2일 "평창 동계올림픽은 '평화'뿐 아니라 '평등'의 계기가 돼야 한다"고 요구했다.
전장연은 이날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분리·배제·제한·거부의 삶을 사는 장애인에게 평화는 곧 지역사회에서의 평등의 보장"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청와대는 평창 동계올림픽이 한반도를 넘어 세계 평화
이어 이 단체는 장애인 최저임금 적용, 이동권 신장, 장애인 들을 위한 문화예술활동 보장 등을 촉구하며 각 분야 장관과의 면담을 요구했다.
[디지털뉴스국 최진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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