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훈 변호사가 곽도원 측 주장에 반박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곽도원의 소속사 대표인 임사라 변호사는 지난 24일 SNS를 통해 곽도원이 연희단거리패 후배들(이윤택 고소인단 중 4명)로부터 계좌로 돈을 보내라는 등 협박을 받았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습니다.
이에 박 변호사는 "이른바 “꽃뱀”을 폭로한 연예기획사 대표이자 4년 차 변호사의 시건방진 글을 읽다가 뒷목이 시큰거렸다"면서 글을 시작했습니다. 박 변호사는 "국선변호사로 한 달에 50 건을 했다는 것도 말이 되지 않는다. 허위 피해자들이 하도 많아 '촉으로도' 꽃뱀인지를 알아맞힐 경지에 이르렀다는 것이다. 아주 시건방진 태도"라며 임 변호사의 주장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또한 박 변호사는 "임 변호사가 주장한 이윤택 고
한편 박 변호사는 지난 2011년 개봉한 영화 '부러진 화살'의 실제 인물로 대중에게 알려졌으며 故 김광석의 부인 서해순 씨 변호와 정봉주 전 의원으로부터 성추행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한 A 씨의 법률대리인을 맡아 주목 받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