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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연합뉴스] |
창원기상대에 따르면 올해 여좌천 벚꽃 개화는 지난해보다 5일 늦고 최근 10년 평균보다 1일 빠르다. 올해는 일조시간이 짧고 기온이 낮아 벚꽃이 작년보다 5일 늦게 개화한 것으로 분석된다.
창원기상대는 여좌천 로망스다리 상류 방향 오른쪽 벚나무 3그루 중 한 곳에서 세 송이 이상 꽃이 활짝 피었을 때를 개화 기준으로 본다.
진해 벚꽃이 개화하며 전국 최대 봄꽃 축제인 진해 군항제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올해로 56회를 맞는 진해 군항제는 진해구 일원에서 개최되며 오는 31일 중원로터리 전야제를 시작으로 4월 10일까지 진행된다. 군항제 동안 '여좌천
군항제동안 창원시는 2층 시티투어 관광 버스를 시가지에 투입할 계획이며 시내와 진해로 들어가는 길목 등 17곳에 차량 1만6000대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문혜령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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