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세븐일레븐은 그룹 H.O.T 출신 토니안을 도시락 모델로 선정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토니안은 TV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집 안에 ‘토니 편의점’을 차려 놓을 정도로 편의점 마니아임을 밝힌 적이 있습니다.
세븐일레븐은 토니안이 편의점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편의점 모디슈머(제품을 제조사에서 제시하는 표준방법대로 따르지 않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창조해 내는 소비자)로써 국민 신뢰도 큰 만큼 편의점 도시락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공감대 형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돼 토니안을 도시락 모델로 발탁했다고 전했습니다.
세븐일레븐이 이번에 선보인 토니안 도시락은 직화소고기덮밥과 가츠동 등 일본식 덮밥 2종으로 각 4천500원입니다.
토니안 직화소고기덮밥은 토니안이 방송에서 직접 일본을 찾아가 소개했던 일본 편의점 부동의 매출 1위 상품 특제소고기덮밥을 벤치마킹한 상품으로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재탄생했습니다.
가츠동은 국내산 등심 돈가스에 특제 소스와 수란, 초생강채,
세븐일레븐은 오는 24일 토니안을 모델로 한 '참치크래미삼각김밥'(1천원)과 '명란마요계란샌드'(2천300원)도 선보입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하고 차별화된 토니안 도시락을 선보이겠다"고 전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