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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23일자 간편지연증명서/사진=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 |
오늘(23일) 오전, 서울 지하철 2호선의 운행이 지연됨에 따라 서울교통공사가 '간편지연증명서'를 발부했습니다.
열차운행 지연으로인해 출근길·등교길 등 불편을 겪은 승객들은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에서 '간편지연증명서'를 발급해 지각 사유를 해명하시면 됩니다. 홈페이지 접속 시 메인 페이지에 게시되어 있습니다.
간편지연증명서는 갑작스러운 지하철 고장이나 사고로 열차가 지연됐을 때 이를 공식적으로 증명하는 문서로, 열차가 5분 이상 지연될 경우에 발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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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명서에는 날짜, 시간, 열차 정보 등이 포함되며 해당 역장의 서명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발급 기간은 지연 운행이 발생한 이후부터 3일 동안입니다.
한편 2호선 운행의 지연은 신림역에서 발생한 안전문 고장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