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학생보다 여학생의 행복 수준이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3일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전국 초등학교(4∼6학년), 중학교,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 902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 청소년이 행복한 지역사회 지표조사' 결과에 따르면 남학생들보다 여학생들이 경험하는 행복감 수준이 여
전반적 삶의 만족도를 보면 남학생들은 10점 만점에 7.22점이었고, 여학생들은 6.69점으로 집계됐다.
또 교급이 높아질수록 대부분의 행복지표 결과가 낮아졌다. 삶의 만족도는 초등학생 7.80에서 중학생 7.05, 고등학생 6.28로 떨어졌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