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들이 묵직한 모래 자루를 머리 위로 번쩍들고 서있습니다.
채용 시즌이면 낯설지 않게 볼 수 있는 풍경인데, 바로 환경미화원을 뽑는 체력검정 장면입니다.
청소직은 한 때 3D업종으로 분류됐지만, 딴판이 된 지 오랩니다.
대기업과 맞먹는 초임 연봉에, 정년까지 보장되기 때문이죠.
바늘구멍의 취업난으로 바뀐 환경미화원의 위상. 일을 하는 현장에서도 존경받는 그들이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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