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5일) 오후 강원도 양구 육군 모 부대에서 탈영한 강모 일병이 14시간 만에 붙잡혔습니다.
오늘(16일) 군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쯤 군 간부가 부대 인근 비닐하우스에서 강 일병을 발견해 부대로 안전히 인솔했습니다.
강 일병은 발견 당시 비를 맞
강 일병은 어젯밤 11시 30분쯤 생활복 차림의 비무장 상태로 부대 생활관을 무단으로 이탈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탈영했던 강 일병이 무사히 부대로 복귀했다"며 "탈영 이유는 본인에게 직접 들어봐야 정확히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