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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연합뉴스] |
A씨는 2015년 서울의 한 실내 골프연습장에서 이용 시간 등을 적은 뒤 타석을 빠져나오다가 옆 타석에서 백스윙을 하던 B씨의 골프채에 오른쪽 눈을 맞았다. A씨는 이 사고로 시력저하 등 장애까지 얻게 되자 골프연습장과 B씨, 손해보험사 등을 상대로 소송을 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33단독 김민아 판사는 회원 A씨가 골프연습장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골프연습장의 보호의무 위반으로 사고가 발생했으므로 연습장에도 상당한 책임이 있다고 판단했다.
반면 재판부는 골프채
[디지털뉴스국 조하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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