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화장품 브랜드 '디올'이 제조한 네일글로우에서 사용금지 원료인 형광증백제가 검출됐습니다.
오늘(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화장품 제조판매업자 엘브이엠에이치코스메틱이 수입해 판매한 손발톱용 화장품 '네일 글로우
형광증백제는 자외선 대역의 빛을 흡수해 푸른빛의 형광을 내면서 육안으로 볼 때 하얗게 보이는 효과를 만듭니다.
이 원료는 미국과 유럽 등에서는 화장품 원료로 쓸 수 있으나 국내에서는 선제적 안전조치로 사용이 금지됐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