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최민경(36·여)씨를 강제추행한 대한체육회 여성간부가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최씨를 성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대한체육회 간부 A(46·여)씨를 지난달 31
A씨는 지난해 7월 한 노래방에서 최씨에게 강제로 입맞춤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11년부터 대한체육회에서 근무 중인 최씨는 2002년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땄다.
[김희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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