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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3세대 복합도시의 중심에서 선보인 그랑시티자이 에비뉴가 완판의 기대감을 높였다.
안산에서 최초(첫 자이 아파트)·최고(102.5대 1의 최고 경쟁률)·최대(7653세대의 단일브랜드 아파트)의 3관왕을 달성하며 1·2차 모두 흥행에 성공한 그랑시티자이. 이 단지의 중심에서 선보인 그랑시티자이 에비뉴가 세운 흥행 기록 또한 새롭다.
이 상가의 분양 주체인 안산사동90블록피에프브이(주)에 따르면, 28일(목) 진행된 117개 점포의 입찰에서 평균 약 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북유럽풍 수변 스트리트 상가로 친환경 상권의 여유로움을 차별성으로 확보한 포트 에비뉴의 125호실에서 나왔다. 이 호실에서만 최고 8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그랑시티자이 에비뉴의 최고 낙찰가율은 196%를 기록했다. 평균 낙찰가율도 135%를 기록하며 전체 점포의 인기가 고루 높았다.
이번 그랑시티자이 에비뉴 사례처럼 입찰 경쟁이 거센 것은, 수익형 상가의 양극화 현상을 뚜렷이 보여주는 현상으로 풀이된다. 특히 주 52시간 근무제에 따라 도심 상권보다는 주거지 밀집 상권이 부각되고 있는 것도 이번 입찰 성공 요인으로 꼽힌다.
실제로 그랑시티자이 에비뉴는 입주민 약 2만명을 포함해 인근의 송산그린시티, 안산 사이언스밸리, 대우 6·7·9차 아파트 등 배후수요만 5만명에 달해 상가 분양의 핵심 요건을 충족시킨다. 더욱이 시화호 호숫길을 따라 약 400m의 북유럽풍 수변 스트리트 상가로 조성돼 차별성도 높다. 인근에는 신안산선 한양대에리카캠퍼스역(민간사업자 선정 완료, 2018년 말 착공예정)과 세계정원 경기가든(계획)이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도 높다.
업계에서는 이번 그랑시티자이 에비뉴의 치열했던 입찰 열기가 명일(29일) 진행되는 상가 계약까지 이어질 것이란 분석이다. 분양대행사 씨아이앤디플러스 류대길 대표는 “최근 수익형 상가의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면서 초대형 단지 내 상가인 그랑시티자이 에비뉴를 소유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잡으려는 입찰 경쟁이 치열했다”면서
한편, 그랑시티자이 에비뉴의 계약은 29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견본주택 내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고잔신도시 90블록) 내 복합용지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 1639-9번지)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