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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에 동화속의 숲속마을 ‘스텔라피오레’가 들어선다. CNN이 인정한 세계적인 건축가 김효만이 설계해 관심을 끌고 있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도 잘 알려진 가온재, 화헌, 플라잉하우스, 도현, 자아재, 임거당 등이 그의 대표적 작품이며 화헌(Blooming House)으로는 독일 디자인 어워드(2016)를 수상했다.
이번엔 ‘동화속의 숲속마을’을 테마로 한 설계가 돋보인다. 집마다 19개의 뾰쪽한 지붕들은 ‘별과 꽃’을 상징한다. 알루미늄 패널 지붕에 오렌지, 블루, 그린색을 특수 도장하여 태양광의 밝기와 각도에 따라 색상이 시시각각 변하도록 연출했다.
단지에 들어서기 위해서는 수로(水路) 위에 관문처럼 세워진 상징물인 ‘스텔라 브리지’를 건너야 한다. 단지의 외곽 경계선을 따라 나무들이 식재돼 있어 완벽한 게이티드 하우스를 연상케 한다. 설계 시부터 자연지형의 운치를 그대로 살려 집을 건축해, 경사진 지형을 따라 반 층 레벨씩 변화하는 지상과 지층의 공간 구조가 독특하다.
스킵플로어 방식의 개방형 설계로 공간과 공간이 연결되고 외부 조망을 극대화했다. 가족실과 주방, 야외 테라스가 하나의 공간처럼 서로 열려 있다. 부부 침실의 경우 대형 통유리창을 통해 잔디와 대나무가 식재된 외부 조경 공간을 감상할 수 있다. 여기에 도시인의 로망하는 바비큐 파티가 가능한 세대별 2곳의 테라스, 삶의 힐링을 주는 잔디마당과 정원 등 꿈꾸던 전원생활이 시작된다.
평면 구성은 A, B1, B2, B3, C타입의 총 5개 타입으로 외관, 전용면적과 공간구성을 다양화했다. 가족 구성원의 성향과 취향에 맞는 타입을 선택해 자신들만의 창조적인 공간으로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스텔라피오레’는 주변의 잘 발달한 교통여건으로 서울 접근성이 편리하며 운정신도시와 일산신도시를 동시에 누리는 더블 생활권에 속한다.
차량으로 운정역 7분, 지하철3호선 대화역이 20분 거리다. 서울~문산간 고속도로(2020년 개통예정) 설문IC를 이용하여 15분대에 서울로 바로 진입할 수 있으며 향후 GTX A노선(2023년 개통예정) 운정역과 킨텍스역의 이용 역시 편리하다.
인근 교육시설인 대원초교, 중산중·고교, 고양시립도서관 및 동국대바이오캠퍼스 등이 위치하며 대형 쇼핑시설인 일산현대백화점, 일산롯데백화점과 최고의 의료 서비스를 갖춘 일
‘스텔라피오레’는 일산동구 설문동 719-85번지에 위치하며 단지면적 5,418.00㎡,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총 19세대다. 웰콤시티로 건축환경문화상을 수상한 삼협종합건설이 시행·시공을 맡았다.
선시공 후공급 방식으로 현재 공사 진행률이 95%이며, 방문객을 위한 샘플하우스가 사업지에 오픈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