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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민간도시개발 사업인 용현·학익지구 내 7블록이 주목받고 있다. 용현·학익지구 중심에 자리잡고 있어, 교통, 편의, 교육 등의 생활 인프라를 한번에 이용할 수 있는데다 이 일대에서 찾아보기 힘든 공공문화체육시설, 공원 등까지 조성될 예정으로 삶의 질까지 높아질 수 있어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용현·학익지구는 민간도시개발사업으로 260여 만㎡ 부지에 주거와 업무, 상업, 문화가 어우러진 도시로 개발된다. 현재 3블록(학익 엑슬루타워), 4블록(학익 두산위브), 2-1블록(인천 SK스카이뷰)에 주거시설이 입주해 있고, 7블록에는 지난달 공급된 ‘힐스테이트 학익’ 616가구가 들어선다.
용현·학익지구 중심 입지로 이미 조성돼 있는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주거와 문화, 공원 등의 시설을 갖춘 공간으로 조성돼 원스톱 생활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7블록에서는 이미 조성돼 있는 수인선 인하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개통 예정인 수인선 학익역(2019년 예정)도 도보권에 있어 더블역세권 교통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서울 강남역을 오가는 광역버스정류장도 단지 인근에 있어 강남 출퇴근도 가능하다. 이와함께 대형마트인 홈플러스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건너편 부지 B-1블록에는 약 1만 3,970㎡ 규모의 상업시설도 조성될 예정에 있어 편의시설 이용도 수월하다.
‘힐스테이트 학익’ 옆 부지(A-2블록, A-3블록)에는 공공문화체육시설과 어린이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공공문화체육시설은 약 6,669㎡ 부지에 조성될 예정이며, 어린이공원은 약 5,284㎡의 규모로 조성된다. 때문에 체육과 문화시설을 함께 누릴 수 있어 입주 후 주거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단지 맞은편 1블록 내 5만 809㎡ 부지에는 연면적 7만 7,915㎡ 규모의 ‘인천뮤지엄파크’도 조성된다. 이곳에는 시립미술관(1만 4,000㎡), 시립박물관(1만 8,100㎡), 예술공원(1,802㎡), 컬쳐스퀘어(2만 8,000㎡), 콘텐츠빌리지(1만 4,278㎡)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가운데 ‘힐스테이트 학익’은 지난 27일 1순위 청약에서 49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950명이 몰리면서 평균 3.9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3개 주택형이 모두 마감됐다. 지난 10년 동안(2008년 1월~2018년 6월말까지) 인천 원도심(인천 경제자유구역 제외)에서 공급된 아파트 가운데 1순위 당해지역에서 전 주택형이 마감된 사례는 총 3개 단지(힐스테이트 학익, 부평 아이파크, 인천 더샵스카이타워)에 불과했을 정도로 이례적이다.
한편, ‘힐스테이트 학익’은 지하 2층~지상 40층 5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73~84㎡ 총 616가구로 이뤄진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73㎡A 256가구 △73㎡B 147가구 △84㎡ 213가구의 총 3개 주택형 100%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당첨자는 7월 4일(수)에 발표(일반공급+특별공급)하며, 계약기간은 16일(월)~18일(수)까지 3일간 진행된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가 시행되며, 1
‘힐스테이트 학익’은 비조정대상지역의 민간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인 만큼 최초 계약일로부터 6개월 뒤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청약통장도 가입 후 1년이 지나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인천시 남구 독배로 267(학익동 587-37번지)에 위치해있다. 입주는 2021년 6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