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기업형 임대아파트’ 광양의봄 프리미엄2차 내일(13일) 오픈

광양 최초로 8년 기업형 임대아파트 ‘광양의봄 프리미엄2차’가 들어선다. 청약 통장이 필요 없고 주택 소유 여부에 관계없이 신청 가능해 모델하우스 오픈 전부터 관련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13일 견본주택 오픈을 앞두고 전화문의는 물론, 관람이 불가능한 데도 불구하고 직접 방문하는 고객이 대폭 증가했다”며 “인접지역 거주민을 기본으로 직주근접을 원하는 광양제철 근무자, 신혼부부층의 문의가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고 전했다.

이처럼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는 최근 심화되고 있는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부터 자유롭고, 주택도시보증공사 임대보증금 보증 가입으로 안정성이 높은 상품이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광양의봄 프리미엄2차’는 청약 문턱이 낮은 기업형 임대주택으로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8년간 이사 없이 거주할 수 있으며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부동산 관련 세금 부담이 덜하다는 강점도 있다.

지하 2층, 지상 16층~25층 10개동에 총 924세대를 수용하는 ‘광양의봄 프리미엄2차’는 59㎡AㆍB(164세대), 74㎡(281세대), 84㎡(479세대) 등 4가지 타입으로 구성되며 최근 각광받고 있는 4-BAY 특화설계 및 알파룸, 펜트리를 확보해 높은 공간 활용성을 자랑한다.

커뮤니티광장, 어린이놀이터, 보육시설, 도시숲, 허브원길, 체력단련시설 등 다양한 단지 내 시설도 눈길을 끈다.

개발 완료 시 총 2,500여 세대 6,800여 명이 상주하는 미니신도시로 거듭날 것으로도 기대를 모은다. 또한 정주기반 구축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인근 신금산단 활성화 등의 기대 효과가 예상된다.

남다른 교통 호재까지 품고 있다. 가야로, 강변로, 남해고속도로 옥곡IC 및 순천완주고속도로, 전라선 복선전철화, 경전선 복선화 등으로 인근 지역 어디로든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이러한 광역 교통망은 특히 직장인 수요층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거 편의성을 업그레이드하는 생활편의시설 및 학군도 우수하다. 하나로마트 광양점, CGV, 광양커뮤니티센터 등이 바로 인근에 위치하며 그 밖에 와우생태호수공원과 백운그린랜드공원 등 쾌적한 공원을 가까이서 즐길 수 있다. 가야초, 광영초, 광영중, 광영고 등 초ㆍ중ㆍ고교가 밀집해 자녀 교육을 위한 환경으로도 손색이 없다.

주택건설의 날 산업포장, 매경살기좋은아파트 우수상, 기획재정부 장관표창 등의 수상 경력을 보유한 덕진종합건설㈜이 시공을 맡아 안정성을 높인다.

‘광양의봄 프리미엄2차’의 견본주택은 전라남도 광양시 공영로 91에 마련되며 오는 13일 오픈한다. 임대신청접수는 오픈일부터 약 4일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