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뒤늦게 긴급 대책을 내놨습니다.
전국 어린이집 통학 차량 2만8300대에 '잠자는 아이 확인 장치'를 설치하겠답니다.
그리고 차량 내 아이를 방치해 사망에 이르는 사고가 한 번만 나도 해당 어린이집을 폐쇄하는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도를 도입하겠답니다.
대통령이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라고 하니 뒤늦게 허둥지둥 나선 건 그렇다 치더라도.
그동안 이런 시스템이 없어서 어처구니없는 사고가 났습니까.
어린이집 운영자들의 안전의식이 근본적으로 바뀌는 게 우선일 듯합니다.
7월25일 수요일 뉴스파이터 시작하겠습니다.
김광삼 변호사
최명기 정신과 전문의
양지민 변호사
홍순빈 아나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