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SM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디스커버 서울패스' 엑스(EXO) 특별판 1000매를 제작했다고 6일 밝혔다.
해외에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아이돌그룹 '엑소(EXO)'를 통해 해외 팬들의 서울 방문을 유도하고, 여행 이후에도 소장할 수 있는 관광기념품으로 만든다는 목표다.
가격은 기존과 동일하게 3만9900원이다. 서울시내 대표관광지 36개소 무료입장, 주요 관광시설 30곳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디스커버 서울패스 사용기
사전예약은 7일부터 디스커버 서울패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사전예약이 많은 경우 랜덤으로 추첨해 구매권을 발송하고, 수량이 남을 경우엔 재추첨하거나 남은 수량을 현장에서 판매한다.
[김제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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