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에 위치하면서도 소형면적대 아파트의 희소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실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분양 물량 자체가 적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상황이 이렇자 역세권 소형 아파트는 청약 시장에서 모두 1순위에서 마감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실제로 부동산114 자료를 분석해 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서울에서 분양한 아파트 청약 성적을 살펴보면, 가장 높은 청약 성적을 보인 단지는 ‘당산센트럴아이파크’ 전용 46㎡로, 1순위 경쟁률이 919대 1이었다. 2,9호선 당산역세권 입지에 세대수도 희소한 소형면적이라는 점이 인기의 원인으로 꼽힌다.
이 밖에 2호선 아현역 인근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신촌’ 전용 52㎡는 694대 1로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힐스테이트 신촌 최고 경쟁률로 자리잡았다. 7호선 신풍역과 보라매역 사이에 위치한 ‘신길파크자이’도 전용 59㎡가 584대 1를 기록하면서 역시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역세권 소형 아파트의 경우 집값 상승폭도 높다. 7호선 숭실대입구역 앞에 위치한 ‘상도엠코타운 센트럴파크’ 전용 59㎡의 평균 매매가는 8월 기준 8억2000만원이다. 1년 전(2017년 8월) 6억5000만원에서 1억7000만원 올랐다. 7호선 남성역 앞에 위치한 ‘사당남성역 두산위브트레지움’ 전용 59㎡ 평균 매매가도 같은 기간 6억6500만원에서 8억5000만원으로 1억8500만원이 올랐다.
상황이 이렇자 두산건설이 시공 예정사로 참여하며 상도3동 일대에 지어지는 ‘상도 두산위브 더 포레스트’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상도 두산위브 더포레스트는 서울 동작구 상도3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예정), 전용면적 49㎡, 59㎡A, 59㎡B, 9개 동, 총 520세대(예정)로 조성되며, 이중 1차 조합원 401가구를 모집중으로 향후 지구단위 계획을 통해 변경될 예정이다.
상도 두산위브 더포레스트는 전 세대가 중소형인데다, 7호선 장승배기역과 신대방삼거리역을 도보 5분 이내로 이용할 수 있는 입지를 지니고 있다. 7호선 더블 역세권인 만큼 서울 대표 업무지구인 강남을 비롯해 서울 전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이와 함께 단지 인근에 공항버스를 포함한 10개 이상의 노선이 운행중인 버스정류장이 있어 타지역으로 이동도 용이하다.
뿐만 아니다. 성대시장과 동작구청, 중대병원, 보라매병원 등의 생활〮의료시설 등이 가까이 있어 이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단지 바로 근처에 강현중학교가 위치해 있고, 상도초, 대림초, 성남고 등 명문학군이 자리잡고 있는데다 여의도 및 노량진에 조성된 학원가와도 인접해 있어 교육여건이 우수하다.
또한 단지 바로 뒤에 용마산이 위치해 있는데다 산책로가 단지에서 바로 연결돼 있
상도 두산위브 더포레스트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로 청약통장이 필요 없으며 시행사의 이윤, 토지 금융비용 등 각종 부대비용이 절감되어 일반 분양 아파트보다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홍보관은 서울 서초구 동작대로 134 도림(가나안)빌딩(이수역 1번출구 앞, 기업은행 이수역지점) 6층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