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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법무부에 따르면 김오수 법무부 차관은 이날 강원도 고성군 동해선도로남북출입사무소를 방문해 출입심사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김 차관은 이산가족들의 출입심사가 신속하고 간편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이산가족 중에는 고령자가 많기 때문에 거동이 불편해 본인이 심사대에 올 수 없는 경우 가족 등을 통한 대리 출입국 심사를 허용하도록 했다.
또 행사 기간 중 응급상황 등의 이유로 상봉자
한편 이달 20∼22일 열리는 1회차 상봉에는 남측 방문단 89명이 북측 이산가족과 만나고, 24∼26일에는 북측 방문단 83명이 남측 이산가족과 상봉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김수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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