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다음달 1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전자계열 협력사 120여개가 참여하는 '2018 삼성 협력사 채용 한마당'을 개최한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등이 함께 주최하는 올해 행사는 연구개발·소프트웨어(SW)·경영지원·영업 및 마케팅·설비·기술 등 6개 직군으로 세분화해 채용관을 운영한다. 취업 희망 기업의 검색과 행사 사전 신청은 '삼성 협력사 채용한마당'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사전 등록은 이달 말까지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구직자가 사전에 홈페이지를 통해 입사지원을 하면 기업 인사담당자가 서류심사 후에 결과를 개별 통보하도록 했다. 따라서 서류 합격자는 본인이 희망하는 면접시간을 선택한 후 행사 당일 현장에서 면접을 보면 된다.또 온라인 사전 신청 외에 당일 행사장에서도 기업별로
행사 현장에는 삼성전자 등의 임직원 컨설턴트 20여명이 이력서 작성 및 면접 컨설팅과 함께 구직자와 취업 희망 기업의 현장 매칭 등을 1대 1 상담을 통해 진행하는 '취업 토털 솔루션관'도 마련된다.
[이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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