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 남쪽 52km 해역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어제(14일) 오후 2시 46분쯤 인천시 옹진군 백령도 남쪽 52km 해역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진앙은 북위 37.49도, 동경 1
별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규모 2.0 안팎의 지진은 조용한 상태에서 건물 위층에 사는 일부만 느낄 수 있을 정도의 강도"라며 "백령도에서는 피해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