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성 앞바다에서 대형 고래상어가 그물에 걸려 화제입니다.
최근 강원 고성 앞바다에서 몸길이가 13m가 넘는 대형 고래상어게 그물에 걸렸습니다.
선원들은 멸종위기종인 이 고래상어를 그물에서 빼내 바다
고래상어의 시가가 무려 수억 원에 달하기 때문입니다.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을 보면, 선원들은 "잘가라"고 말하며 고래상어를 바다로 돌려보냈습니다.
고래상어는 세계적으로 포획이 금지되어 있는 종입니다. 그러나 일본, 중국 등에서 사냥에 계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