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는 오는 19일 오후 12시 30분 서울캠퍼스 310관 B502호 강의실에서 '지능의 진화와 인간환경의 확장'을 주제로 제2회 인공지능인문학 전국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중앙대 인문콘텐츠연구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인공지능은 창조자를 능가할 것인가? ▲인공지능로봇의 윤리 원칙과 윤리적 가이드라인의 제시 ▲챗봇과 Soar를 기반으로 한 가정 내 서비스 로봇용 인공윤리 에이전트 MISORO 개발 ▲인공지능을 통해 확장된 신체는 인간환경을 확장시키는가
이찬규 소장은 "인공지능은 이미 우리 삶의 일부가 되었다"며, "학술대회를 통해 인공지능에 대한 다양한 질문들을 살펴보고, 추후 인공지능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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