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지난해 출시한 스마트폰 '아이폰X'가 폭발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3일 미국에 거주하는 아이폰X 사용자는 트위터에 자신의 아이폰X가 업그레이드 중 폭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용자는 "아이폰X의 IOS를 12.1로 업그레이드하던 중 휴대폰이 뜨거워지면서 폭발했다"고 밝히며 사진을 첨부했습
첨부된 사진에는 제품 전면과 후면에 폭발로 인한 커다란 구멍이 보입니다.
이 글을 본 애플은 트위터 계정으로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다. 개인 메시지를 보내면 바로 살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이폰X가 폭발했다는 주장이 누리꾼들 사이에 퍼지면서 아이폰을 사용하는 누리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