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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도는 15일 최근 '택시요금 조정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으며 주민 공청회, 도의회 보고,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2월께 인상 여부를 확정한다고 밝혔다.
용역 결과 택시 평균 운행 거리 4.6㎞를 기준으로 했을 때 14.29%의 인상 요인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근로자 처우개선 등을 고려하면 인상 폭은 더 커지게 된다.
또 기본요금이 3000원으로 같은 서울시와 인천시도 인상을 적극적
경기도 관계자는 "용역 결과만 나왔지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며 "서울시와 인천에서 요금을 올리게 되면 경기도도 5년간 동결한 택시요금을 다른 지자체와 비슷한 수준으로 인상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오현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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