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판사 사망…경찰 "타살 가능성 적다"

현직 고등법원 판사가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에 옮겨졌지만 사망했습니다.
오늘(1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고법에서 근무 중인 판사 42살 이 모 씨가 이날 오전 4시쯤 서울 서초구 서초동 소재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 씨의 남편은 쓰러진 이 씨를 발견한 직후 119에 신고했고, 이 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이 씨에게 외상이 없어 타살 가능성은 없다고 본다"며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부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